기록과 공감이 함께 있는 앱
‘아이보리(ivory)’는 사진 중심의 육아 기록 앱이다.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부모 커뮤니티가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기록과 공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앱을 열면 아이의 생년월일을 입력한다.
이후 성장 타임라인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수유, 수면, 이유식, 병원 기록이 한눈에 정리된다.
성장 타임라인으로 하루를 관리한다
사진을 올리면 날짜별로 자동 정렬된다.
“첫 웃음”, “첫 걸음마” 같은 주요 순간이 표시된다.
또한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어 기록이 풍부하다.
사진은 자동 백업되어 데이터 손실이 없다.
아이보리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바꿔도 기록은 그대로 남는다.
부모 커뮤니티가 활발하다
앱에는 주제별 커뮤니티 게시판이 있다.
‘이유식 후기’, ‘수면 패턴’, ‘육아 꿀팁’ 등으로 나뉜다.
또한 새 글이 빠르게 올라와 반응이 활발하다.
댓글 문화가 따뜻하다.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같은 공감형 답변이 많다.
이 점이 다른 커뮤니티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가족 공유 기능으로 더 편리하다
가족 구성원을 초대하면 사진과 일기를 함께 볼 수 있다.
엄마, 아빠, 조부모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조부모는 새 사진이 올라오면 바로 알림을 받는다.
이 기능은 장거리 가족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가족마다 앨범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개인 앨범과 가족 앨범을 구분하기 쉽다.
사진 정리와 앨범 관리가 자동이다
사진을 많이 찍는 부모에게 이 기능이 특히 편하다.
앱이 비슷한 사진을 묶어서 정리해준다.
또한 대표 사진을 추천해 앨범이 깔끔하게 정돈된다.
사진은 월별로 구분되어 성장 흐름이 잘 보인다.
따라서 아이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기록된다.
이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실제 사용 후기
3주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명확했다.
아이보리는 기록 앱이면서 커뮤니티 플랫폼이었다.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해도 일기와 추억이 쌓인다.
앱 디자인은 단순하고 시원하다.
글자 크기가 크고 버튼이 직관적이다.
부모 세대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은 광고 노출이다.
일부 배너가 화면 아래에 고정된다.
하지만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광고가 사라진다.
마무리
‘아이보리’는 기록과 소통이 결합된 육아앱이다.
하루의 감정을 짧게 남기고, 다른 부모와 공감할 수 있다.
공개 부담 없이 가족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부모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