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사용해본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도약기 앱 체험 기록

도약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부모는 매번 같은 고민을 반복합니다.
“왜 갑자기 잠을 못 잘까?”, “왜 오늘은 유난히 예민할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 일주일 동안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앱을 실제로 사용해보며 변화 흐름을 기록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앱은 도약기를 ‘막연한 힘든 시기’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발달 과정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Day 1. 도약 차트로 아기의 현재 상태를 시각적으로 파악

앱을 설치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도약 차트였습니다.
아기의 월령을 입력하자 현재 도약 단계, 예상 시작일, 예상 종료일이 한 화면에 표시되었습니다.

이 차트 하나만으로
“지금 힘든 데에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특히 첫 육아 부모라면 이 차트가 큰 역할을 합니다.
변화가 왜 오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Day 2. 행동 변화가 보일 때 설명을 바로 확인

둘째 날에는 아기가 갑자기 예민해지며 낮잠을 거부했습니다.
앱에서 제공하는 도약 시기 행동 패턴 항목을 확인해보니
민감성 증가, 짧아진 낮잠, 낯가림 등이 해당 단계의 주요 특징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동안 “왜 이럴까?”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단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행동이구나”라는 이해가 생겼습니다.

Day 3. 발달 능력 400개 항목이 행동의 ‘근거’가 됨

셋째 날에는 앱이 제공하는 세부 발달 영역 설명을 집중적으로 읽어봤습니다.

  • 감각 반응 증가
  • 소리·움직임 관심도 변화
  • 손 사용 능력 확장
  • 사회성·정서 발달 변화

이 항목들이 아기의 행동을 점으로 찍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자꾸 손을 뻗으려고 하는 이유” 같은 작은 변화도 설명이 있어 행동의 근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Day 4. 도약기 대응 가이드를 실제로 적용해보다

넷째 날에는 아기의 보채는 시간이 늘었고, 앱에서 제공하는 도움 리스트를 적용해봤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해본 것:

  • 촉감 자극으로 안정시키기
  • 조용한 환경에서 짧은 놀이 제공
  • 시각 자극 줄이고 리듬 세운 생활 패턴 유지

이 조언들은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현재 도약 단계에서 특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됩니다.
즉,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였습니다.

Day 5. 월령 맞춤 활동 70개 중 몇 가지를 시도

다섯째 날에는 앱의 주요 강점 중 하나인 맞춤 놀이 추천 기능을 활용해봤습니다.

놀이들은

  • 준비물이 거의 필요 없고,
  • 단계별 난이도가 있으며,
  • 도약 특성과 연결된 자극 중심 구조
    로 되어 있어 따라 하기가 쉬웠습니다.

매일 “오늘은 뭘 해줘야 하지?” 고민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준 기능입니다.

Day 6. 가족과 함께 기록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감소

앱은 하나의 구독으로 두 개 계정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육아를 함께하는 가족이 같은 정보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의견 충돌이 줄었습니다.

“지금 도약기라서 그래”라는 메시지가
서로를 이해하는 근거가 되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습니다.

Day 7. 일주일 전체를 다시 보니 느껴진 변화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도약기=이유 없는 힘든 시기’라는 생각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도약기 설명, 발달 단계, 행동 변화 이유, 놀이 가이드까지 연결되면서
아기의 하루가 훨씬 입체적으로 보였습니다.

다른 성장 앱과 비교해 본 차이점

항목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일반 성장 기록 앱
도약 예측제공없음
발달 능력 400개 분석제공일부 제공
70개+ 활동 가이드제공제한적
민감기 대응 가이드상세거의 없음
그래프 성장 기록없음제공
1구독 2계정가능앱마다 다름

일반 성장 앱은 수치 기록 중심이지만,
이 앱은 발달 흐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사용하며 크게 느낀 장점

1. 행동 변화의 이유를 설명해 준다

부모의 불안이 줄어드는 가장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2. 즉시 적용 가능한 가이드가 많다

이론이 아니라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놀이 제안이 풍부하고 단계별로 정확하다

매일 다른 놀이를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4. 가족 간 정보 공유가 효율적이다

양육 방식이 일관되면서 아기의 안정감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앱 용량이 큰 편

여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설치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2. 번역 톤이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이 있음

해외 기반 콘텐츠라 일부 표현이 딱딱했습니다.

3. 도약기는 개인 편차가 크다

예측은 참고용이므로 실제 시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모에게 추천

  • 아기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불안을 느끼는 부모
  • 발달 단계별로 정확한 기준을 알고 싶은 가정
  • 월령 맞춤 놀이를 쉽게 찾고 싶은 부모
  • 첫 육아로 무엇이 정상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부모

마무리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앱은
도약기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도구였습니다.
일주일 사용만으로도 변화의 흐름이 보였고,
특히 초보 부모에게는 육아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앱으로 충분히 추천할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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