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예쁘게 기록하는 육아 다이어리 — ‘마이리틀(My Little)’ 앱 사용 후기

아이의 하루를 감성적으로 기록하다

육아를 하다 보면 하루가 길지만, 지나고 보면 금세 잊힌다.
언제 먹었는지,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하기 어렵다.
‘마이리틀(My Little)’은 이런 부모를 위한 감성 + 데이터형 육아 기록 앱이다.

이 앱은 수유, 수면, 기저귀, 예방접종, 성장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한다.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래프와 타임라인이 생성된다.
덕분에 아기의 하루가 한눈에 정리된다.

주요 기능 비교

‘마이리틀’은 단순 메모장이 아니라, 육아 기록 관리 플랫폼이다.

기능설명장점
수유·수면 기록모유·분유·수면 시간 입력루틴 형성 및 피로 관리 용이
기저귀 관리배변 상태 기록아기 건강 변화 즉시 확인
성장 그래프신장·체중 변화 그래프 제공발달 추세 시각화
예방접종 알림접종 일정 자동 기록일정 누락 방지
가족 공유계정 연동 및 동시 접속 지원부부 협력 육아 가능

실제 사용 후기

앱 디자인이 깔끔하고 버튼 구성이 직관적이었다.
하루 기록을 색상 별로 나눠 보여줘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특히 한 손으로도 기록 입력이 가능해 밤중에도 편리했다.

그래프 기능이 눈에 띄었다.
수유 간격 과 수면 주기가 자동으로 분석되어 불규칙한 패턴을 잡기 좋았다.
매일 패턴을 확인하니 아기의 생활 리듬이 점점 안정되었다.

가족 공유 기능도 실용적이었다.
아빠가 출근 중에도 앱에서 수유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이 기록하니 육아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다.

아쉬운 점

무료 버전에서는 백업 기능이 제한되었다.
앱을 삭제하면 일부 데이터가 사라질 수 있다.
유료 버전으로 전환하면 자동 백업이 가능했다.

또한 다중 아기 관리를 지원하지만 전환 속도가 약간 느렸다.
둘째 이상 가정에서는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이런 부모에게 추천한다

  • 아이의 하루를 감성적으로 기록하고 싶은 부모
  • 가족과 육아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은 가정
  • 수유·수면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싶은 초보 부모

‘마이리틀’은 이런 부모에게 특히 잘 맞는다.
매일 몇 분만 기록해도 아이의 변화가 눈에 보인다.
육아를 기억이 아닌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

마무리

‘마이리틀(My Little)’은 감성과 기능을 모두 잡은 육아 기록 앱이다.
기록이 쌓일수록 아기의 성장 패턴이 분명해진다.
단순한 앱이 아닌, 부모의 하루를 정리해 주는 작은 도우미다.

아기의 소중한 하루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마이리틀’로 기록의 습관을 시작해보자.

댓글 남기기